Skip to content

조회 수 429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                     사랑하는 우리 신부님
                      (박태정 T.아퀴나스)

사랑하는 우리의 신부님 !
영명 축일을 맞이하여 본당 공동체 총원은 몸과 마음의 일치를 모아 신부님께 전능하신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리시는 은총과 평화 그리고 거룩한 성령께서 당신의 풍부한 은사로 강복하시어 영.육간 건강과 총명함으로 지혜의 슬기를 모아 사제활동이 충만하시기를 마음 모아 빌겠습니다.

세월은 흘러 부임하신지가 어느덧 748일 인가요  
신부님과 경화동 공동체가 함께한 시간들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강조 하셨지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 14)고

“육화”된 말씀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우리 신자들 처지에 맞추어 함당하게 강론하시며 우리 공동체에 기쁨의 마음이 솟아오르도록 언행의 일치로 모범을 보여주시어 우리들의 가슴 가슴마다 신부님을 본 받아 주님께 소원하는 일치의 마음을 상통케 하셨습니다  “역시 우리의 신부님은 주님의 충직한 사제로써 복음 말씀을 현실과 연계시켜 합당한 지략의 말씀으로 볶음밥을 만들어서 우리의 양식으로 한 숟가락 두 숟가락 떠먹여 주시며 우리의 마음을 승화시켜 감동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평소 우리들의 마음속엔 교만과 나태. 분노. 시기와 질투. 탐욕 등 기타 거론하기 조차 어려운 혼탁한 악마의 유혹에 마음이 짓눌린 채 일상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서 때로는 일부 신자가 예기치 못한 돌발 언행으로 사랑을 받으셔야 할 신부님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였지만 현명하게 대치하여 주시고 겸손과 사랑의 복음
말씀으로 교화 시켜 삶에 지친 민초들에게 봉사와 증거의 삶을 살아 가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이 어러석은 마음들을 신부님께서는 깊이 헤아려 주시어 치유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공동체의 마음은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방황하며 나름데로의 치유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라옵건대 감히 소원합니다 일치의 일환으로 신부님의 일상이 바쁨도 많으시겠지만 잠깐 잠깐 시간도 내시어 우리 신자들의 마음도 헤아려 받아 주시고 함께 어울려 식사도 하시면서 일상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시간도 할애 해 주십사 하는 공동체의 바램입니다. 혹여나 욕심이 너무 지나치진 않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1월 28일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님의 영명 축일 이십니다
이탈리아 교회의 신학자이시며 철학자이시고 학교의 수호 성인이시며 보편적 박사로써 지성과 성덕의 금자탑을 쌓으시고 깊은 신앙과 겸손의 삶으로 생을 마감하신 성인의 모습을 상기하며 신부님께서도 성인의 숭고한 삶과 지략을 계승하시어 그분에 버금가는 아니 일취월장하시어 참되고 복된 사제의 길을 영위하시길 경화동 공동체 총원은 소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신부님의 영명 축일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안에서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2017년 1월 26일 경화동 사목회장 민태홍오트마로
  • ?
    정창화 2017.01.27 15:36
    신부님 축일 축하 드리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은총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 ?
    임소숙 2017.02.04 16:33
    회장님...진심이 전해지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컵이 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 호수가 되게나... 1 강희수 2012.09.21 556
40 조수광형제님기사내용(경남도민일보,12년 4월) 전재일 2013.01.16 633
39 제6회 명례성지 특강 안내 김덕곤 요한 2013.10.27 501
38 제4 회 명례특강 안내 김덕곤 요한 2014.05.29 508
37 제3회 명례특강안내 김덕곤 요한 2014.04.28 380
36 제2회 명례특강안내 김덕곤 요한 2014.04.08 386
35 제 47회 본당의 날 한마음 대축제 file 강희수 2012.10.18 803
34 자식이 내미는 손, 부모가 내미는 손 1 남영우 2012.05.21 792
33 이단종교"신천지"의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 전재일 2012.12.06 1080
32 웅천-명례 소금길 도보 순례 김덕곤 요한 2013.11.13 528
31 우리시대의 성녀 최분이소피아 수녀님<기사글> 1 전재일 2012.12.24 1077
30 예수님 부활 축하영상 [영상테스트중] file 최규훈 2012.04.22 1294
29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경화성당 2012.04.13 904
28 영상 십자가의길8처↔14처 file 최규훈 2018.03.01 206
27 영상 십자가의길1처↔7처 file 최규훈 2018.03.01 226
26 역대 최대1조3356억 사회복지 지원 제주도'만' 이만큼. PlanYourLife 2020.01.14 61
25 아름다운 사랑 2 민태홍 2017.01.31 429
24 세족례 예식 사진이 갤러리에 올려 놓았습니다. 정창화 2015.04.11 300
23 세례식 사진을 갤러리에 올려 놓았습니다. 정창화 2015.04.11 306
22 사순절 영화 관람 안내 file 정창화 2017.03.19 521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19: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일반부 주 일
일반부 수요일
일반부 목요일

51670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319 경화동성당
전화 : 055-547-3552 , 팩 스 : 055-547-3554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